아고라
촛불집회 시민들 공동체로 진화중

'좋은세상만들자'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지난 26일 미디어다음 아고라 사이트에 "시위에 참가하다 보면 상처가 나기도 하지만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비상약을 준비해 집회에 나가려고 하니 의료봉사에 참여해 달라"는 글을 올렸다. 바로 당일에 의사 및 간호사 10여명과 시민 10여명이 의료봉사단으로 모여 들었다. 이들은 이후에도 연일 집회에 참가하며 집회 참가자 수십 명을 치료해줬다. 직업이 간호사인 이 네티즌은 "다친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나왔다"며 "집회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함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008.05.28 21:59)

지난 26일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촛불집회 시민들이 공동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는 구체적이고 다양합니다.

의료 봉사 / 집회 생방송 / 광고 모금 운동 / 적대적 언론 보이콧 등 사례들이 적시되고 있습니다.

미디어다음 아고라를 방문하는 수많은 네티즌은 이미 이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고라 자유토론방에서는 실시간으로 오마이뉴스, 아프리카의 생중계 방송 정보가 공유되고

경향, 한겨레 신문에 아고라 네티즌의 이름으로 광고가 실리고

일부 보수 언론 불매운동은 물론, 해당 매체에 광고를 싣는 기업에 대한 광고 중단 압박까지..

이 모든 것의 한 가운데 아고라가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네티즌이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아고라로 이끌었을까.

조용히 생각을 정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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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 at 2008/05/29 02:31  삭제

    Subject: 0527 [세계일보] 온라인서도 '촛불집회'..이틀새 2만여명 달아

    온라인서도 '촛불집회'…이틀새 2만여명 달아 개인 홈피에 초 아이콘…이틀새 2만여명 달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둘러싸고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 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실타래(www.sealtale.com)’가 ‘블로거들의 촛불 문화제--우리가 밝히는 대한민국’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온라인 촛불문화제는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의사를 표.....

  1. Commented by BlogIcon 트람 at 2008/05/29 02:17

    탱굴님이 잘 운영해서^^ 화이팅~ㅎㅎ

  2. Commented by BlogIcon Jin_a at 2008/05/29 02:30

    아고라, 저도 요즘 그곳에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촛불 문화제도 한다던데-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www.sealtale.com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